[시사 안드로메다] 장제원, 논란 당시 아들 장용준에게 한 말 / YTN

2017-11-15 15

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 장용준 '조건 만남 시도' 논란 당시 상황을 전했다.

29일 YTN 라디오와 YTN PLUS의 시사 프로그램 '시사 안드로메다'에 출연한 장 의원은 "논란 당시 아들에게 어떤 말을 해줬냐"는 질문에 "그때는 전혀 얘기를 못 했다"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.

이어 장 의원은 "논란이 있을 때는 저와 전혀 만나고 싶어 하지 않고 대화를 안 하려고 했다"라며 "모든 게 아빠인 나에게 책임을 묻고 싶었던 거 같다.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아들의 꿈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했던 것 같다"고 말했다.

또 장 의원은 "지금은 응원하는 일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. 아들이 곧 앨범을 낸다. 노엘 화이팅"이라며 아들 장용준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.

'시사 안드로메다'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:20분 YTN 라디오 94.5 MHz에서 방송되고, 이어 자정에 팟빵 팟캐스트 시사 안드로메다에서 무편집 본으로 방송된다.

YTN PLUS 이은비 기자
(eunbi@ytnplus.co.kr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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